미 MIT, 인공 신경망 개발 컴퓨터상식




사람 뇌 뉴런과 유사하게 작동하는 컴퓨터 시스템을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이 개발했다.

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MIT 컴퓨터공학·인공지능 연구소(CSAIL)는 판단 근거까지 제시할 수 있는 `인공 신경망(neural network)`을 개발해 선보였다.

`MIT CSAIL` 인공 신경망은 정보만 제시한 기존 인공지능(AI)에서 한발 나아가 판단과 추론, 근거까지 제시한다. 왜 그런 판단을 했는지 사람처럼 설명을 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보다 앞서 지난 6월 `MIT CSAIL`은 인공 신경망에 TV쇼 다음 장면을 예측하게 하는 실험을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CSAIL 신경망은 현존 인공지능 중 가장 높은 43%의 적중률을 보였다. 사람도 최대 71%까지밖에 적중시키지 못했다.

연구팀은 해당 시스템 텍스트를 판단하는 과정을 조명하기 위해 신경망을 모듈 한 쌍으로 분리했다. 하나의 모듈은 텍스트를 분절음 단위로 나누고, 길이와 일관성에 따라 점수를 매겼다. 두 번째 모듈은 어떤 것이 주어인지 예측하고 기능에 따라 분절음을 분류하는 역할을 맡았다.

연구팀은 인공 신경망에게 온라인 맥주 평가 글을 바탕으로 맥주 향과 목 넘김, 병 디자인 세 가지 요소로 등급을 매기게 했다. 향과 병 디자인 요소에서 사람과 95-96% 유사한 판단을 내렸다. 보다 주관적인 요소인 `목 넘김`에서는 사람과 인공 뉴런망의 판단이 80% 정도 일치했다.

해당 인공 신경망은 유방암 진단과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연구팀 관계자는 “진단 데이터를 토대로 보다 효과적인 유방암 치료법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의사와 환자간 대화를 듣고 환자 CT를 분석, 질환 유무와 병세를 판단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애자일 프로세스 정보화방안

애자일 프로세스는 고객관점의 효율적이고 민첩한 변화 대응을 중시한다. 신속한 프로토타입, 변화와 요구에 맞춘 끊임없는 수정은 지금과 같이 방향 예측조차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기법을 넘어 조직을 운영하는 하나의 원칙이 될 만하다.


웹 브라우저 시장의 80%를 넷스케이프가 점유하고 있던 90년대 중반, 절치부심하던 마이크로소프트는 인터넷 익스플로러(IE3) 개발을 위한 전사적 긴급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1995년 12월 7일 첫 요구사항 리스트가 개발자에게 제공된 후, 이듬해 3월 제품 아키텍처의 첫 베이스라인이 제시되었고 같은 달 말에는 아키텍쳐 기반으로 전체 요구사항의 30% 정도가 개발된 통합빌드 알파가 공개되었다. 이후 사용자 피드백을 적극 수용하며 시스템 환경 변화에 아키텍처를 지속 진화시키기 위한 통합테스트가 매일 수행되었다. 한 달이 지난 4월, 첫 요구사항의 60% 정도를 구현한 퍼블릭 베타 버전이 다시 공개되었다. 7월에는 80% 정도를 구현한 두 번째 퍼블릭 베타가 공개되었고, 지속적인 요구사항 변경을 반영하는 프로세스를 거쳐 마침내 8월 최종 제품이 출시되었다. 정교한 계획과 보안 속에 출시 효과의 극대화를 노리는 기존 방식으론 이해하기 힘든 방식이었지만, 짧은 주기의 반복 실행이라는 애자일 방식으로 개발된 IE3는 출시 1년 만에 시장점유율 30%, 2년 만에 60%, 3년 만에 80%를 차지하게 된다. 인터넷이 본격적으로 개발되던 시기, 마이크로소프트의 민첩한 대응이 없었더라면 시장 판도는 크게 달라질 수도 있었을 것이다.


애자일 프로세스가 주목받는 이유

 

마이크로소프트가 성공적으로 활용하였던 애자일 프로세스는 하나의 정해진 방법론을 이르는 말이 아니다. 애자일(Agile)이란 단어의 뜻에서 알 수 있듯 변화에 기민하면서도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다양한 개발 방법론을 통칭하는 말이다. 이미 미국 실리콘밸리의 소프트웨어 기업에서는 프로그래밍 기법의 대세로 자리 잡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소셜커머스 업계 1위에 오른 쿠팡이 지난 2012년 전격 도입하여 주목을 받았던 방법론이다. 애자일은 소프트웨어 개발에 있어서 아무런 계획이 없는 방식과 지나치게 많은 계획의 둘 사이에서 타협점을 찾는 시도로 90년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등장하였다. 특히 계획에 너무 의존하여 형식적인 절차를 따르다 시간과 비용의 낭비가 발생하거나 개발 흐름이 지연되는 단점을 개선하기 위한 고민의 산물이다.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전체 계획과 미리 설정한 단계의 이행에 초점을 두는 전통적 방식에 비해 애자일 방식은 짧은 단위로 계획을 자주 세우고 중요한 것부터 반복적으로 실행한다. 이를 통해 요구조건의 변화를 즉각적으로 반영하고 잦은 시행착오를 거쳐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다. 앞을 예측하여 계획을 세우지 않고 끊임없이 프로토타입을 만들면서 그때그때 필요한 요구를 더하고 수정해 나간다. 그러다 보면 당초에 생각하지 못했더라도 결국은 여러 니즈에 가장 잘 부합하는 결과물이 완성되는 것이다.​


최근의 IT환경에서는 초기에 모든 요구사항이 정확하게 세팅되기 어렵다. 경영전략은 그 어느 때보다도 빈번하게 수정되기 일쑤고, 고객의 요구사항도 지속적으로 바뀐다. 나중에 가서 초기에 생각하지 못했던 요구사항을 보고 ‘당초 이런 얘기는 없지 않았느냐’고 항변하는 것은 그 자체로 자신의 무능함을 드러내는 꼴이다. 점점 짧아지는 시스템 수명도 계획 중심의 전통적인 개발 프로세스가 부딪히는 한계다. 실제 아무리 많은 공을 들여 오랜 시간 개발한 소프트웨어라 하더라도 업그레이드 되기 전까지 사용되는 기능은 전체의 20%에 불과하다.


라이트 형제와 랭리의 차이


1903년 12월 8일, 워싱턴 D.C.를 가로지르는 포토맥 강변에서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었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비행 실험을 해온 당대 최고의 물리학자이자 스미소니언 협회 회장인 사무엘 폰 랭리 박사가 지휘하는 비행 실험을 보기 위해서였다. 오전 10시 정각, 보트 위에 설치한 발사대를 미끄러져 출발한 랭리의 비행기는 안타깝게도 워싱턴포스트지가 ‘말똥가리가 난파되었다’고 꼬집은 표현에 딱 들어맞게 강 속으로 그대로 쳐박히고 말았다. ‘하늘을 날으려면 앞으로 천 년은 족히 걸릴 것’이라고 보도한 뉴욕타임즈 기사에서 보듯 사람들의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정확히 9일이 지난 1903년 12월 17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州 키티호크 해안가 모래언덕을 출발한 라이트 형제의 ‘플라이어 1호’는 59초 동안 260여 미터를 비행하여 인류 최초의 동력 비행에 성공한다.


당대 최고 과학자이면서 정부 지원으로 17년간이나 비행기 개발에 매진하며 비행 이론을 체계화한 랭글리 박사는 왜 실패했을까? 또, 자전거포를 운영하던 무명의 개발자 라이트 형제는 어떻게 고작 4년 만에 성공할 수 있었을까? 리더십 연구의 대가 사이먼 시넥은 비전의 차이로 설명하기도 한다. 하지만 랭리가 하늘을 나는 인류의 꿈을 덜 중요하게 여겼다거나, 라이트 형제가 돈과 명예에 초탈했다고 주장하기에는 조금 억지스러운 면이 없지 않다. 그보다 비행기를 개발하는 방식에서 둘의 차이점을 짚어보는 편이 합리적이다. 동력 비행이라는 불확실한 도전은 같았지만 그 과정에서는 분명 둘의 차이가 있었다. 라이트 형제는 스스로도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 애자일 방식을 따른 반면, 랭글리 박사의 도전은 전통적인 워터폴 방식 그대로였다.


랭리는 전체적인 큰 그림과 단계별 성공 조건을 중시했다. 각 단계 요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다음으로 넘어가지 않았다. 일거수 일투족이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던 랭리 입장에서 섣불리 공개적인 비행 실험을 시도하기는 쉽지 않았던 것이다. 이와 달리 라이트 형제는 언제나 실제적인 비행 실험에서부터 시작했다. 매일 같이 바람부는 언덕에 나가 ‘떠서 나는’ 실험을 반복했다. 양력을 증대시키는 최적의 날개 면적을 찾기 위해 다양한 크기로 200개의 날개를 테스트하다가 풍동 장치까지 개발하여 날개의 양력을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게 되었다. 증언에 따르면 라이트 형제는 매번 언덕에 나갈 때마다 최소 다섯 세트의 부품을 챙겨갔다고 한다. 다섯 번쯤은 당연히 충돌할 걸로 생각했던 것이다. 라이트 형제는 1902년 9월과 10월 동안 각각 700회, 1000회가 넘는 반복 실험을 한 끝에 드디어 1903년 나무 프로펠러와 가솔린엔진을 얹은 라이트플라이어 1호(Wright Flyer 1)를 만들었다. 그해 12월 17일 12시 정오 경, 시속 43km의 강한 맞바람을 받으며 라이트플라이어 1호는 59초간의 비행에 성공하였다. 최초의 유인 동력 비행은 애자일 프로세스로 이룬 것이기도 하다.


프로그래밍 기법을 넘어 경영 전반으로


애자일 프로세스를 추구하던 초창기 개발자들은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선언(Manifesto for Agile Software Development)’이라는 원칙을 만들었다. 애자일의 정신이 잘 표현되어 있는 선언문의 요지는 프로세스 자체보다 팀원간 상호 작용, 문서보다 실행되는 소프트웨어, 계약과 협상보다 고객과의 협력, 계획의 준수보다 변화에 민첩한 대응에 더 큰 가치를 둔다는 것이다. 애자일 프로세스는 계획의 완수가 아니라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작업 관리가 아닌 팀 리딩을 통해 능동적으로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프로젝트에서는 일을 작게 쪼개고, 우선 순위를 가려 중요한 일을 먼저 하며, 언제나 요구 사항 변화에 민감하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을 기본으로 삼는다.


여기서 애자일 프로세스는 프로그래밍 기법에만 해당하지 않는 넓고 큰 의미를 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협력과 실행, 개방과 효율성은 스피드를 중시하는 기업이라면 언제나 강조하던 모토였다.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창의적으로 대응하면서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가치를 제공하자는 것은 개발자뿐만 아니라 경영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목표다.


애자일 선언문의 공동저자인 짐 하이스미스는 오늘날 비즈니스 환경에 대처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로 “더 빨리 움직이고 더 신속하게 변화하기”를 꼽는다. 이런 이유로 아마존이나 자포스와 같은 혁신 기업들에서는 거의 예외 없이 애자일 기법이 개발조직에서 활용되고 있다. 아마존의 CTO인 워너 보겔스는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에서 언제든지 250개의 변수를 테스트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테스트하면서 학습한다’는 애자일 방식이 그대로 시스템화되어 있음을 밝힌다.


그는 또한 최근 기업들이 IT관점을 넘어 경영의 관점에서 애자일에 접근하는 경향이 뚜렷하다고 말한다. 애자일의 가치를 누구보다 먼저 알아보고 이를 경영 전반으로 확대하는 데에는 소프트웨어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회사들이 적극적이다. 미국의 솔루션 회사 엑스텐시스(Extensis)나 소셜미디어 기업 비투닷컴(Be2.com)은 애자일 프로세스에 기반하여 엔지니어링 조직을 재구성했으며, 런치미트를 판매하는 기업 랜드오프로스트(Land O’Frost)는 시장 예측과 고객 개발에 애자일 관행을 결합시키고 있다. 이 외에도 리갈트렉(LegalTrek)이라는 법률회사는 고객에게 제공할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애자일 기법을 이용하고 있다. 심지어 코칭 기업들도 애자일 방식을 적용하여 코치를 주기적으로 코치하는 방식으로 코칭의 효과를 높이려 하고 있다.


호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디지털 미디어 사업 및 부동산 전문 기업 REA는 마케팅에 애자일 방식을 적용함으로써 조직문화의 변화를 이끈 바 있다. 매달 최대 10만 통의 이메일을 발송하는 REA는 발송에 앞서 몇 백 명의 수신자를 한 그룹으로 묶어 여러 내용을 테스트하는 작업을 먼저 실시한다. 제목, 이미지, 레이아웃, 내용 등을 다르게 만들고 그 응답률을 측정한 결과를 토대로 최적의 소통 방식을 찾아 조정하는 일을 반복하는 것이다. REA그룹 마케팅 책임자 나탈리 피한은 “이메일을 열어보는 비율이 두 배나 증가한 경우도 있다”고 말한다. 직원들은 애자일 프로세스의 핵심인 ‘반복(Iteration)’ 실행이라는 가치를 인식하게 되었고, 회사가 지속적인 반복 시도를 지원해줄 것을 신뢰하게 되었기에 더 과감하고 도전적으로 업무에 임한다.


유행 주기가 짧아지고 변화가 빨라지고 있는 패션 산업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는 자라, H&M, 유니클로 등 패스트패션 브랜드들 역시 애자일 방식을 사업 전략의 일환으로 활용하는 사례다. 이들 기업은 패션쇼를 통해서 다음 시즌에 유행할 물량을 준비하는 전통적 방식과 거리가 멀다. 트렌드 예측에 초점을 맞추어 한번 정한 디자인은 생산하는 물량을 15% 이내로 줄이고 나머지 85%는 고객 반응에 따라 계속해서 디자인을 바꿔가며 생산한다.


‘애자일한’ 조직을 만들려면…


애자일 프로세스는 하나의 개발 방법론을 넘어 빠르게 변하는 경영환경 속에 사업과 조직을 운영하는 원칙 혹은 하나의 문화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우리 기업의 현실 상 제도나 경영 시스템 측면에서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예컨대 평가 시스템 하나만 봐도 대부분의 기업에서 연간 계획과 목표를 세우고 연말에 달성 수준이라는 결과로 평가한다. 환경 변화에서 오는 다양한 변수에 대한 능동적 대응이 반영될 여지가 거의 없는 것이다. 역할과 책임(R&R)을 명확히 하려는 것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조직의 모든 업무를 빈틈 없이 매뉴얼화하여 배분하는 것도 어렵지만, 협력과 지속적 반복을 통한 개선이라는 애자일 방식에 ‘역할의 선긋기’는 잘 맞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식경영을 주창했던 노나카 이쿠지로 교수가 말한대로 ‘중복과 여유’가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조직풍토를 만들고 거기서 민첩한 변화 대응이 나올 수 있다.


‘애자일’이 추구하는 정신은 경영 대가들의 리더십 철학과도 일맥상통한다. 리더십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존 P. 코터는 ‘변화의 중심(The Heart of Change)’이라는 제목의 저서에서 “성공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직접 보고 느끼기(See-Feel-Change)’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일본의 서비스 기업 무사시노를 이끌고 있는 고야마 노보루는 “언젠가 하겠다는 사람은 결국 안 하겠다는 것과 같다. 지금 바로 할 것인지, 아니면 평생 안 할 것인지 둘 중의 하나를 결정하라”고 충고한다. 조금이라도 하는 편이 나은 것 같으면 주저 없이 실행에 옮기고, 아니라고 느껴지면 그때 가서 그만 두면 된다. 정확한 판단을 내리는 사람보다 당장 결정하고, 당장 잘못을 알아채고, 당장 변경하는 신속함과 민첩함을 지닌 사람이 더 필요하다는 것이다. 신중한 현자(賢者)보다 실행력 강한 용자(勇者)형 리더십이 ‘빠르게 행동하고, 빠르게 후회하며, 빠르게 배우는’ 애자일 문화를 만들어 내는데 더 적합하다. <끝>


출처 : http://www.lgeri.com/management/organization/article.asp?grouping=01020200&seq=550


스마트 팩토리, 산업 인터넷 혁명의 서곡 컴퓨터상식

인터넷이 보편화된 지 20여년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소비자들의 삶을 크게 바꾸었으며,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과 같은 거대기업들도 탄생했다. 이제 인터넷이 IoT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인터넷이란 형태로 산업계에 확장되어 가고 있다. 이러한 산업인터넷은 반도체기술, 통신기술, 센서기술, 인공지능의 기술과 맞물리며, 또 한 차례 산업의 큰 격변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도 가시화되는 중이다. 독일의 인더스트리 4.0, 미국의 IIC(Industrial Internet Consortium) 등에서와 같이 국가적인 차원에서 혹은 산학연대, 기업간 컨소시엄 등의 형태로 새로운 제조업 혁신, 나아가 산업 생태계의 혁신을 향한 노력들이 시작되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러한 프로그램들에 회의적인 시각들도 적지 않다. 인더스트리 4.0이 마케팅 용어로 사용되면서 그 의미가 점점 과장되어 가고 있으며 몇 년 안에 잊혀진 단어가 될 수 있다는 경고도 있다. 그만큼 이상적인 비전보다는 이 프로그램들을 통한 가시적인 성과를 요구하고 있기도 하다. 추진 주체들은 스마트 팩토리에서 그 답을 찾고 있다. 실제로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있다.


당장은 스마트 팩토리에서 시작되고 있지만 단일 공장에서 여러 공장간의 연결, 공급망과의 연계 등으로 확장되며, 점차 서비스화로 진화될 것이다. 충족하려는 수요 역시 좋은 제품, 값싼 제품에서 맞춤형 제품으로, 궁극적으로는 수요의 목적, 제품구매의 이유(Why behind Buy)를 찾아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는 방향으로 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예를 들어 안전하고 빠르고 쾌적한 항공서비스를 저렴한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서는 항공 엔진의 성능, 항공기 정비, 항공기 노선 조정 등이 모두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경쟁력 있는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즉 단일 기업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관련 생태계의 기업들과 유기적으로 연계되어야 한다. 미국의 IIC가 추구하는 것의 상당부분도 궁극적으로 연결 협력할 수 있는 생태계의 조성에 맞춰져 있다.

 

산업인터넷 혁명은 개념적으로 보일 수 있다. 사례도 아직 일부 분야에 머무르고 있고 보편적인 트렌드가 될 수 있을지 회의적인 시각들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시간이 좀 걸릴 수는 있을지 몰라도 그 방향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며 산업계의 판도를 바꾸고 경계를 지워갈 것이다. 스마트 팩토리는 단지 그 변화의 서곡에 불과할 가능성이 크다.


< 목 차 >

1. 선진국 위협하는 신흥 제조국의 성장
2. 제조업 부활 프로젝트 핵심, 스마트 팩토리
3. 스마트 팩토리의 지향점
4. 맺음말


세계 각국 정치 및 경제 리더들이 모여 글로벌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다보스 포럼(세계경제포럼, World Economic Forum)은 매년 세계인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올 1월에 있었던 다보스 포럼의 화두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Mastering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였다. 전세계가 주목하는 자리인 만큼,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들까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증기기관으로 대표되는 1차 산업혁명, 대량생산의 2차 산업혁명, IT(Information Technology, 정보기술)에 의한 3차 산업혁명에 이은 4차 산업혁명은 디지털 기기와 인간, 물리적 환경의 융합을 통해 이루어질 것이라고 한다. 산업현장에 있는 다양한 센서와 기기들이 스스로 정보를 취합하고, 취합된 정보를 바탕으로 생산성을 최대로 끌어 올릴 수 있는, 인공지능이 결합된 생산시스템에 대한 기대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이러한 움직임이 가시화 되고 기대가 커지고 있는 데에는 선진국 제조업의 위기감이 자리잡고 있기도 하다.

 
1. 선진국 위협하는 신흥 제조국의 성장
선진국들은 컨베이어 벨트 기반의 대량 생산, 부품 공용화, 모듈화 등 제조업의 혁신에 힘입어 오랫동안 산업 발전을 이끌어 왔다. 하지만 낮은 인건비나 지대 등을 바탕으로 가격 경쟁력을 내세운 개발도상국의 추격은 선진국 제조업을 압박하고 있다. 생산 장비 등의 기술이 보편화되면서 이제는 신흥국 기업들도 선진 제조기업의 생산 기술을 상당 부분 따라잡을 수 있게 되었다. 제조경쟁력의 핵심이 되어 온 핵심부품, 소재, 특허, 설비 등의 독점적 활용이 어렵게 됨에 따라 고유의 차별적 가치 확보도 역시 어려워졌다. 선진 제조기업간의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중국 등 신흥국의 추격이 두드러지면서 선진국의 제조업 위기감은 커져 왔다.
중국(북경)의 경우, 인건비가 독일(뒤셀도르프) 대비 1/7 수준, 우리나라(서울) 대비 1/3 수준에 불과하다(2014 제조업 종사자 평균 임금 기준). 중국의 최저임금은 약 10년 전부터 거의 매년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보일 만큼 가파르게 상승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선진국의 제조업체에 충분히 위협을 가할 수 있는 수준이다.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들은 중국에 비해서도 임금이 훨씬 낮은 수준이다.
신훙국의 기술적 진보도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 중국은 선진국 기업들의 위탁 생산과 기술협업을 통해 상당한 기술적 진보를 이루어냈다. 샤오미 화웨이와 같은 기업들은 선진 기업들을 위협하고 있다. 선진기업에 근접한 기술력에 가격경쟁력까지 더해져 압도적인 가성비로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기술력의 지표로 활용되는 특허 출원 측면에서도 2011년을 기점으로 중국은 이미 일본, 미국, 한국의 출원 건수를 넘어선 바 있다. 이처럼 가격경쟁력에 기술력까지 확보한 신흥국 기업들은 선진국의 제조업에 상당한 위협이 되고 있다.

 
2. 제조업 부활 프로젝트 핵심, 스마트 팩토리
개도국의 추격을 따돌리고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선진국들은 제조업 부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각국별로 인더스트리 4.0, 산업인터넷, 스마트제조, 첨단제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동되고 있다.


독일의 인더스트리 4.0
제조업 강화 전략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독일의 인더스트리(Industrie) 4.0이다. 2011년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처음 용어가 사용된 데 이어 인더스트리 4.0은 산학연 협력 프로그램으로 가동 중이다.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등 주요 ICT 기술을 제조업에 적용하여 이를 좀더 발전된 형태로 만들어 보겠다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목표이다. ABB, BASF, BMW, 보쉬(Bosch), 다임러(Daimler), 인피니언(Infineon Technologies), SAP, 지멘스(Siemens), 티센크루프(ThyssenKrupp), 트럼프(TRUMPF) 등 독일의 대표 제조기업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독일 정부 및 학계, 대표 업체들이 참여한 만큼 전세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인더스트리 4.0은 4차 산업혁명과 같은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독일 정부는 인더스트리 4.0의 성공 사례를 만들기 위해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학계 주도로 선행 연구를 진행하며, 학계의 연구를 기반으로 산업계가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고 실현하는 것이다. 지멘스의 암베르그(Amberg) 공장, 지멘스와 SAP의 장비 및 솔루션을 적용한 BMW 공장 등이 대표적인 도입 사례이며, 중국 내 공장으로의 확산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의 첨단제조 프로그램

미국 정부도 제조업의 부활과 신흥국으로 이전한 공장들을 미국으로 회귀시키기 위한  리쇼어링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첨단 제조(Advanced Manufacturing), 스마트 제조(Smart Manufacturing)를 위한 R&D 예산 확충 및 프로그램 시행을 추진하고 있다. 연방정부 주도로 발족된 연구개발 컨소시엄인 SMLC(Smart Manufacturing Leadership Coalition)를 통해 지능형 시스템을 공장에 적용하려는 시도도 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정부 프로그램뿐 아니라 민간 프로그램이 발달했다는 특징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IIC(Industrial Internet Consortium)로 GE, IBM, Intel, Cisco, AT&T, SAP 등에 의해 2014년 설립되었다. 현재 20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하며 제조업 강화 프로그램의 실질적인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 산업 인터넷 기술의 발전과 적용 확산을 촉진하며 이를 위해 참조 모델(reference architecture), 보안체제(security framework), 공개표준 등을 통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지향하고 있다. 민간 프로그램인 만큼 학술적인 색채보다는 실용성이 강해, 독일보다 뒤늦게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목할 만한 케이스들을 양산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본의 IVI
일본의 경우도 장기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아베노믹스의 한 축으로 제조업 혁신을 추진 중이며, 산업재흥전략, 로봇신전략 등을 통해 첨단 설비 투자를 유도하고 로봇산업의 육성을 희망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일본 기계학회를 중심으로 IVI(Industrial Value-chain Initiative)가 발족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공장마다 서로 다른 규격으로 운영되고 있는 설비 간에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도록 통신규격과 보안기술의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장 간의 연결을 강화하여, 부품의 생산에서 최종 제품의 조립까지를 자연스럽게 이을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제조업 강화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
이러한 프로그램에 대해 업계의 기대도 크다. 맥킨지 컨설팅이 업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제조업 강화 프로그램의 경쟁력 향상 효과와 발전 잠재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한 응답자는 9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러한 프로그램이 1년 전의 기대와 얼마나 달라졌냐는 질문에 대해 변하지 않았거나 더 긍정적이라는 응답이 80~90% 가량인 것으로 나타나, 업계의 기대가 큰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아직까지 제조업 강화 프로그램으로 인한 효과를 체감했다는 응답은 40% 수준에 머무르면서 업계의 기대가 다소 감소할 여지는 있어 보인다.
실제로 이러한 프로그램들에 회의적인 시각들도 적지 않다. 미텔슈탄트(Mittelstand)라고 불리는 독일의 핵심 중견 기업들도 인더스트리 4.0 프로그램을 어떻게 따라갈 것인지에 대해 고민이 많다고 보도되고 있다. 중소기업들은 비용 및 관련 지식 부족, 표준화 미흡 등으로 인해 투자에 쉽게 나설 상황이 아니라는 것이다. 도이치뱅크의 경우 인더스트리 4.0이 마케팅 용어로 사용되면서 그 의미가 점점 과장되어 간다고 지적하며, 몇 년 안에 잊혀진 단어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스마트 팩토리로 제조업 부흥 프로젝트 가시화

이러한 부정적인 전망은 제조업 부흥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각국의 정부가 더욱 잘 이해하고 있다. 그만큼 이상적인 비전보다는 이 프로그램들을 통한 가시적인 성과가 필요한데, 추진 주체들은 스마트 팩토리에서 그 답을 찾고 있다. 실제로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는 다른 기기나 서비스의 스마트화와 마찬가지로 공장이 스스로 판단하고 이에 따라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지능화된 공장을 의미한다.  즉, 우리 주변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물인터넷화가 산업현장에서 진행되는 것이다. 상대적으로 신기술에 열려 있는 B2B(Business-to-Business) 시장인 만큼 비용 혹은 수익측면에서 가시적인 효과를 가져올 경우, 스마트 팩토리는 B2C 시장에 비해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스마트 팩토리는 기존에 오랫동안 논의되어 온 공장자동화와 유사하다고 여겨질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사람의 노동력을 대체하는 공장자동화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스마트 팩토리는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공장 스스로 공정 최적화나 생산 스케줄 수립 등과 관련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제조 현장에서의 정보뿐만 아니라 가치 사슬 상에서 실시간으로 발생하고 입력되는 모든 정보에 따라 최적의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다만 아직까지 현실적으로 스스로 정보를 판단하는 인공지능 수준의 시스템 구축은 쉽지 않은 상황이며 대부분 기계의 가동 상태, 기계의 파손 및 제품의 하자 발생 가능성 판단 및 예측, 원격 관리 등을 통한 장비의 효율 및 안정성 확대,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에 초점을 두고 있다.
한편 스마트 팩토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독립적인 공장 하나의 시스템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공장에 부품과 재료를 제공하는 공급업체들까지도 서로 연결되어 최적화 되어야 한다. 하지만 많은 공급업체들이 중소기업인 점을 감안한다면 현실적으로 이들 모두를 스마트 팩토리로 만드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독일의 경우 중소기업의 참여를 더욱 독려할 수 있는 ‘플랫폼 인더스트리 4.0’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제조업 3.0’을 내걸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도 정부는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에 초점을 맞추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1만 개의 스마트 공장 구축을 목표로 내걸고 있다. 그러나 단일 공장 내 스마트화 뿐 아니라 공장들 간에 서로 연결된 시스템을 갖기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가 관심을 갖는 대표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팩토리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지멘스의 암베르그 공장을 꼽을 수 있다. 자동화수준은 75%에 이르며, 1,000여 종류의 제품을 연간 1,200만개 생산하고 있다. 설계 및 주문 변경에도 99.7%의 제품을 24시간 내에 출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100만 개당 불량수는 약 11.5개에 불과할 정도로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GE 역시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생각하는 공장(Brilliant Factory)’라고 명명된 GE의 스마트 팩토리는 인도 푸네에 처음 설립되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비의 돌발적인 정지를 예방할 뿐 아니라 제품의 생산량 및 품종 등이 자동 조절되고 있다. 이로 인해 생산성이 약 10% 가량 향상되었다는 것이 GE측의 설명이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GE는 전 세계에 흩어져있는 400여 개의 공장 가운데 50여개 공장으로 생각하는 공장을 확장할 계획이다.


3. 스마트 팩토리의 지향점
BCG가 미국 제조업체 경영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향후 5년 안에 스마트 팩토리 구축과 관련된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답한 사람이 70%가 넘었으며, 응답자의 약 3/4은 이러한 투자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의 경우 인더스트리 4.0을 통해 약 30%까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예상한다. GE는 스마트 팩토리를 통해 제품 개발 사이클을 20% 단축하고, 제조공정과 공급망에서의 생산성을 20%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생산성 향상으로 스마트 팩토리 도입 목표를 달성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중국과 인도 등 신흥 제조 강국들이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는 만큼, 생산성 향상만으로는 신흥국 제조업체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스마트 팩토리의 지향점은 생산성 향상보다는 제품 경쟁력의 향상과 이에 따른 기업의 경쟁력 강화여야 하는 것이다. 즉 공장만의 혁신이 아니라, 기업 차원에서 혁신이 이루어져야 스마트 팩토리가 진정한 의미를 갖는다.


맞춤형 대량생산
제품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결국,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제때 생산에 반영하여 발빠르게 출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소품종 대량생산을 통한 생산성 강화가 아니라 고객 개개인의 니즈를 반영하여 제품을 맞춤화할 수 있는 맞춤형 대량생산(Mass Customization) 전략이 필요하다. 독일과 미국 등에서는 스마트 팩토리를 통해 이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물론 이미 선진 제조업체들은 유연 생산 시스템을 도입하여 한 생산라인에서 다품종 생산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해 놓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는 이러한 유연 생산 시스템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즉 품종의 증대 수준이 아니라, 고객 개개인의 주문 사항에 따라 즉각적으로 공정 라인이 바뀌며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수준까지 달성하겠다는 것이다. 물론 대량 생산 방식과 비교했을 때 비용, 품질, 납기일의 수준을 유지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기술들이 필요한데, 대표적인 것이 CPS(Cyber Physical Systems)라고 불리는 가상 물리 시스템이다. 이는 물리적 세계와 사이버 세계를 연결하는 통합 시스템을 의미하는데, 쉽게 말해 현실 세계를 그대로 사이버 세계에 구현한다는 개념이다. 이럴 경우 맞춤형 생산을 위해 공장의 라인을 교체할 때 물리적으로 바로 수정하면서 시행착오를 겪기보다는 사이버 세계에서 먼저 변화를 시뮬레이션한 후 이를 현실 세계에 반영할 수 있다. 그만큼 생산 라인의 유연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여기에 CPS의 지능화가 한층 고도화될수록, 자율적 의사 결정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고객 니즈 변화에 따라 공정 역시 즉각적으로 변화시키기가 훨씬 수월해 질 수 있다.

한편 CPS는 시스템뿐 아니라 생산된 제품까지도 확장 적용될 수 있다. 즉 물리적 세계의 제품과 동일한 사이버 제품을 스마트 팩토리에 저장한다는 개념인데, 이 때 사이버 상에 저장된 제품을 디지털 트윈 혹은 사이버 클론 등으로 칭한다. 이러한 시스템이 구축된다면, 맞춤형으로 생산된 수많은 제품 하나하나를 저장하여 각각의 상태를 추적하는 것도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또 다른 필요 기술로는 생산라인의 모듈화를 들 수 있다. 즉 생산 라인을 모듈로 구성해, 제품 생산에 필요한 모듈을 그때그때 조립식으로 붙이고, 필요없는 모듈은 즉각 이동시켜 라인에서 제외할 수 있는 방식을 구현하는 것이다. 고정된 라인에서는 급격한 생산 비용 증가로 인해 다변화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없었으나, 모듈화를 통해 유연성을 확보한 생산 라인은 고객의 니즈에 따라 맞춤형 생산이 가능해져 제조기업으로 하여금 고객에게 차별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한다. 2014년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에서 독일의 독립연구기관인 스마트팩토리KL(SmartFactoryKL)은 이러한 모듈화된 시스템을 선보여 주목을 받기도 했다. 당시 선보였던 시연회에 따르면 수 분 내로 모듈 순서의 변환이 가능해, 맞춤형 생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CPS나 생산라인 모듈화의 경우 아직 실제 공장에서 제대로 구현되지는 못하고 있는 기술들인 반면, 당장 적용 가능한 기술들도 있다. 맞춤형 생산에서 작업자들이 그 모든 품종에 적합한 최적의 작업 방식을 완전히 습득하고 있기는 어렵다. 따라서 적절한 작업 지시나 지원은 필수적이다. 실제로 스마트 팩토리를 표방하는 많은 공장에서는 곳곳에 작업 지시 및 지원을 위한 디스플레이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BMW는 웨어러블 기기를 이용해서 개별 작업자 수준에서 작업 지시와 지원을 하고 있다. 뮌헨과 라이프치히 공장에서는 스마트워치를 통한 작업지시를 시범 운영 중에 있으며, 미국 스파턴버그 공장에서는 구글글래스를 통한 제품 검수 및 음성/동영상 보고를 테스트 중에 있다. 또한 반복적이지만, 부분적으로 차이가 있는 업무들에 대해서는 작업자가 로봇과 협업할 수 있는 시스템도 상용화되었는데, BMW의 경우 뮌헨과 스파턴버그 등의 공장에서 이를 적용하기도 했다. 이러한 기술들을 기반으로 BMW는 맞춤형 대량 생산에 도전하고 있는데, 소비자가 차량 색상, 인테리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직접 선택하면, 이를 기준으로 개별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는 이미 생산된 차량 가운데 소비자가 선택한 옵션과 동일한 자동차를 찾아 배달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아예 소비자의 선택 사항을 공장에 전달하여 각각의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다.


서비스화의 추진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또 다른 방법은 서비스와 연계하여 제품의 활용성을 높이는 것이다. 이러한 제조업의 서비스화는 이미 장비 업체들을 중심으로 널리 퍼져있는 B2B 비즈니스 형태이다. 즉 판매된 장비에 센서를 통해 고장상태를 파악하거나 향후 고장을 예측하여, 장비가 멈추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주는 것이다. 이뿐 아니라 제품의 새로운 이용가치를 제안하고 부가제품 판매의 기회로 활용되기도 한다.
얼핏 보면 제조업의 서비스화는 비즈니스의 이슈일 뿐 공장과는 무관할 수도 있다. 하지만 스마트 팩토리 관련 기술을 통해 서비스화가 한층 강화될 수도 있다. CPS를 갖추고 있게 되면, 판매된 장비나 제품들에 대한 데이터가 공장에 축적되므로  각 제품의 상태를 추적하여 그에 적절한 서비스를 사전에 고객에게 제안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장비나 제품의 정확한 마모 상태를 예측하거나, 나아가 장비나 제품의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까지 고려하여 고객이 필요성을 인지하기 전에 미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장비업체인 지멘스의 경우 전세계 28만 개의 장비에 센서를 탑재하여 데이터를 수집하며 가동률과 불량률을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있다. 매일 5,000만 건 이상의 제조 현장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1/1,000초 단위로 작업을 분석하여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가동률, 불량률 등을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최적 공정을 초단위로 예측한다. 이러한 생산 시스템을 갖춘 지멘스는 자사의 생산성 개선에 머무르지 않고 이러한 생산 시스템을 외부에 판매하여 수익을 올리고 있다. 암베르그 공장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BMW, 마세라티 등으로 외판을 확대하며 새로운 사업기회를 열어가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부품’을 판매하는 기업에서 산업자동화 ‘시스템’을 제공하는 서비스 기업으로 사업 모델을 전환하고 있다.
GE 역시 서비스화를 추진하고 있다. GE의 Brilliant Factory 비전을 다양한 업종, 다양한 이용환경, 다양한 업체들로 확장하기 위한 플랫폼인 Predix를 출시하였다. Predix는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분석 서비스이다. 항공기 엔진이나 발전소 터빈 등에 수많은 센서를 부착하여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제품의 성능 향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항공기 엔진 등 항공 분야에서 축적된 데이터와 명성을 바탕으로 항공기 연료 절감, 고장 예방 등 솔루션 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 이러한 성능 향상은 GE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클라이언트들에게 즉각적인 보상이 된다. 항공 엔진의 경우 알이탈리아 항공에 제공하였는데, 도입 첫해 연료비의 1.5%, 금액으로 환산 시 약 1,500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었다.
한편, 이러한 서비스화의 추세는 단순히 제조업체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 이상을 의미할 수 있다. 즉 서비스를 통한 추가적 수익 확보를 넘어서, 아예 서비스가 중심이 되는 비즈니스로 진화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World Economic Forum(WEF)은 이를 네 가지 단계로 설명하고 있다. 먼저 자산의 운영 효율성을 높여주는 단계가 첫 번째인데, 여기에는 제품의 활용성을 높이거나, 가동비용을 절감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두 번째 단계는 서비스를 제품과 함께 판매하는 단계이다.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를 판매하거나, 데이터를 수익화하는 단계를 말한다. 앞서 언급했던 지멘스나 GE 등이 이러한 단계에 이미 올라선 사업자들이다. 세 번째 단계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수준을 넘어서 측정가능한 구체적인 성과(Measurable Outcome)가 판매되는 단계이다. 쉽게 말해 장비업체의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성과를 판매하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냉방기기의 예를 든다면, 냉방기기를 파는 단계, 냉방서비스를 파는 단계를 넘어 ‘쾌적한 냉방상태를 유지하며 에너지를 절감하는 성과’를 판매하는 단계이다. 이럴 경우 클라이언트가 거둔 성과를 기반으로 수익을 배분받는 방식의 비즈니스 모델도 가능하다. 네 번째 단계는 세 번째 단계에서 한층 진화하여 연속적으로 수요를 감지하여, 성과를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는 단계이다.
중요한 점은 이러한 서비스화는 단일 기업이 달성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들 기업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생태계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4. 맺음말
인터넷이 보편화된 지 20여년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소비자들의 삶을 크게 바꾸었으며,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과 같은 거대기업들도 탄생했다. 이제 인터넷이 IoT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인터넷이란 형태로 산업계에 확장되어 가고 있다. 이러한 산업인터넷은 반도체기술, 통신기술, 센서기술, 인공지능의 기술과 맞물리며, 또 한 차례 산업의 큰 격변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물론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실체가 없다는 비난도 있다. 특히 인더스트리 4.0과 같은 프로그램이 등장하면서 마케팅 수단, 기술적 우위를 과시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세간의 평도 있다. 그러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많은 업체들이 이러한 변화를 생각하고 있고 뒤처질세라 두려워하고 있지만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불안해 하기도 하는게 현실이다. 한때의 유행은 아닐지,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투자 성과는 가능한지, 시스템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담보할 수 있을지 등에 대한 의심과 불안이 클 수 있다. 그러나 기기의 오작동이 사람의 안전과 직결될 수 있는 자동차 산업에서도 자동차 전장시스템과 전기자동차의 확대, 무인자동차시대의 도래를 되돌릴 수 없듯이 산업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산업현장의 변화의 대세도 되돌려지지 않을 것이다. 도이치 뱅크의 지적대로 인더스트리 4.0이나 스마트 팩토리와 같은 용어는 얼마 가지 않아 사라질 수는 있지만, 산업인터넷으로 인한 혁신이 없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당장은 스마트 팩토리에서 시작되고 있지만 점차 단일 공장에서 여러 공장간의 연결, 공급망과의 연계 등으로 확장되며, 점차 서비스화가 진화될 것이다. 충족하려는 수요 역시 좋은 제품, 값싼 제품에서 맞춤형 제품으로, 궁극적으로는 수요의 목적, 제품구매의 이유(Why behind Buy)를 찾아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는 방향으로 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예를 들어 안전하고 빠르고 쾌적한 항공서비스를 저렴한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서는 항공 엔진의 성능, 항공기 정비, 항공기 노선 조정 등이 모두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경쟁력 있는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즉 단일 기업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관련 생태계의 기업들과 유기적으로 연계되어야 한다. 미국의 IIC가 추구하는 것의 상당부분도 궁극적으로 연결 협력할 수 있는 생태계의 조성에 맞춰져 있다.


스마트 팩토리에서 시작하여 가능한 발전 단계를 따라가다 보면 제품이 아닌 서비스, “Why behind Buy”로 발전하고 이는 산업생태계로 이어질 수 있다. GE 등의 기업들이 Predix와 같이 기업내 플랫폼만이 아니라 다른 기업들의 참여가 가능한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는 것도 이런 변화를 생각하고 관련 생태계에서의 주도적인 역할을 추구하는 것으로 보인다.
산업인터넷 혁명은 아직 개념적으로 보일 수 있다. 사례도 아직 일부 분야에 머무르고 있고 보편적인 트렌드가 될 수 있을지 회의적인 시각들도 있을 수 있다. 그리고 범용성이 약하고 신뢰성이 중요한 산업분야에서 소비시장에서와 같이 변화가 급격하게 진행될까라는 의문도 가능하다.
그러나 시간이 좀 걸릴 수는 있을지 몰라도 그 방향은 틀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스마트 팩토리는 그 변화가 수면 위로 드러난 모양, 변화의 서곡일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구글, 페이스북이 등장했듯이, 산업인터넷을 장악하는 제2의 구글과 페이스북이 등장하게 될지도 모른다.  <끝>


출처 : http://www.lgeri.com/industry/general/article.asp?grouping=01030100&seq=268&srchtype=0&srchword=


2016 미래유망기술 10선 정보화방안


KISTI91일 목요일 오후 130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스타트업을 위한 미래 기술(Future Technology for Startup!)’을 주제로 ‘2016 미래유망기술세미나를 열고 10대 미래유망기술과 유망 사업화 아이템 55선을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10대 미래유망기술은 바이오 프린팅 합성세포 기술 신체증강 기술 의료용 가상현실 응용 기술 소프트 웨어러블 기술 자동차 경량화 소재 기술 산업 인터넷 가시광 활용 차세대 통신 기술(Li-Fi) 지능형 사이버 보안 카멜레온 환경 감응 소재다.

미래유망기술

기술 정의

바이오 프린팅

살아있는 세포를 원하는 형상이나 패턴으로 적층하여 조직이나 장기를 제작하는 3D 프린팅 기술

합성 세포 기술

인공적으로 합성된 유전체를 유전자가 제거된 생명체에 도입하여 인공세포를 만드는 기술

신체 증강 기술

자연적 또는 인공적 수단을 통하여 영구적으로나 일시적으로 인간의 몸의 한계를 뛰어넘게 시도하려는 기술

의료용 가상현실 응용 기술

현실 세계를 모방한 가상의 3차원 디지털 환경을 의료 분야에서 응용하는 기술

소프트 웨어러블 기술

신체에 착용하여 사용자의 생체신호 및 주변의 환경 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음성, 영상, 터치 등으로 사용자와 소통할 수 있게 하는 기술

자동차 경량화 소재

알루미늄, 마그네슘, 고장력 강판 등의 금속재료와 탄소섬유강화복합재료 등 자동차의 차체 경량화를 위해 사용되는 소재 기술

산업 인터넷 (Industrial IoT)

사물인터넷을 제조업 전부문의 공정, 제품, 서비스, 마케팅, 유통 등에 적용 및 활용하여 기계-데이터-사람의 연결에 기반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플랫폼 기술

가시광 활용 차세대 통신 (Li-Fi)

라디오 전자기파를 이용하는 와이파이 전송기술에 비해 가시광선을 이용해 빛에 디지털 정보를 담아 데이터를 전송하여 기존의 와이파이보다 무선 인터넷 속도가 최고 100배 이상 빠른 차세대 통신기술(Li-Fi, Light-Fidelity)

지능형 사이버 보안

인공지능 기법을 활용하여 방대한 사이버 보안 위협의 탐지와 대응을 자동화하고, 알려지지 않은 잠재적 위협까지 예측하는 보안 기술

카멜레온 환경감응 소재

물리적/화학적 자극(, 기계적 힘, 압력, 자성, 전기장, , 압력, 화학물질, pH )에 의한 외부 환경의 미세한 변화에 스스로 반응하여 화학적 성질 및 물리적 형상을 가역적 혹은 비가역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자극-응답 첨단 화학소재 기술


출처 : http://www.kisti.re.kr/promote/post/news/3370


2017년도 소프트웨어기술자 노임단가 컴퓨터상식



 

통계법 제27(통계의 공표)에 따라 2016SW기술자 임금실태조사(통계승인 제37501)SW기술자 평균임금을 공표합니다.

 

SW기술자 평균임금

(단위: , )

구 분

2016

조사인원

평균임금(M/D)

평균임금

(M/M)

평균임금

(M/H)

2015

2016

기술사

328

411,642

437,227

9,181,767

54,653

특급기술자

17,983

373,593

381,502

8,011,542

47,688

고급기술자

10,285

276,160

284,440

5,973,240

35,555

중급기술자

10,871

221,375

226,537

4,757,277

28,317

초급기술자

13,270

190,787

190,790

4,006,590

23,849

고급기능사

162

177,337

187,093

3,928,953

23,387

중급기능사

311

141,168

147,483

3,097,143

18,435

초급기능사

232

118,732

119,232

2,503,872

14,904

자료입력원

148

112,570

117,078

2,458,638

14,635

 

* SW기술자 평균임금은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제22(소프트웨어사업의 대가지급) 4소프트웨어기술자의 노임단가를 지칭함.

* 월평균임금은 일평균*근무일수(21.0), 시간평균임금은 일평균÷8시간으로 각각 산정함.

* SW기술자 평균임금은 기본급, 제수당, 상여금, 퇴직급여충당금, 법인부담금을 모두 포함한 결과임.

* DB구축비 대가기준 가이드에서 활용되는 자료입력원 평균임금의 기본급은 201694,080원으로 조사됨.

* 2016년의 월평균 근무일수는 21.0일로 조사됨.

* SW기술자 평균임금은 2015년 대비 3.5% 증가함.

SW기술자 등급제는 공공분야의 SW사업에서 반드시 활용해야 하는 강제사항이 아니며, 가급적 수발주자간 자율적 협의에 의한 기준을 마련하여 적용하는 것을 권고함.

[시행일] 201691일부터 적용

 

2016831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2015 KISTI 미래유망기술 11선 컴퓨터상식

2015 KISTI 미래유망기술 11선     
  • 진단·치료용 나노머신
    기술설명
    생체 내·외부의 자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생체내 정밀한 반응 메커니즘을 모방한 구동기관을 가지며, 질병의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한 나노구조체
    관련기술
    바이러스성 질병 치료용 나노머신 개발기술
    자기조직화로 제작된 나노기계시스템 (자가조립에 의해 제작된 나노 시스템)
  • 뇌신경 모방 반도체 소자
    기술설명
    인간의 뇌신경회로망의 작동원리를 모방하여 기존 실리콘 반도체보다 지능적인 차세대 컴퓨터 소자
    관련기술
    뉴로컴퓨팅
    메모리 임플란트
    뇌신경 모방칩
  • 소프트 로봇
    기술설명
    부드럽고 변형이 쉬운 신소재와 신축성 있는 구동기·센서 등을 기반으로 하는 로봇으로서, 로봇공학의 난제였던 구조화되지 않은 환경에 대한 유연한 대응, 복잡한 생물 형상의 구현, 높은 작업 안전성이 가능함. 극한 환경 탐사, 의료 서비스, 인간과의 협력, 생물모방 정찰 등에 폭넓게 활용 가능
    관련기술
    생물모방 정찰로봇
    소프트 로봇(Soft Robotics)
  • 자연모사 감각센서
    기술설명
    인간과 동·식물의 감각기관을 모사한 고감도 / 초소형 / 저전력 감지소자를 의미함. 산업, 군사,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
    관련기술
    생체모사형 센서 기술
  • 생각대로 움직이는 기계 제어 기술(뇌·기계인터페이스)
    기술설명
    인간의 뇌를 기계와 연결하여 뇌신경신호를 실시간 해석하여 활용하거나 외부 정보를 입력하고 변조시켜 인간 능력을 증진시키는 침습적 및 비침습적 융합기술
    관련기술
    뇌 기계 인터페이스
  • 기능성 분자전자소자
    기술설명
    다양한 기능을 가진 유기 분자를 핵심소재로 이용하여 정보처리, 정보저장 등을 수행할 수 있게 제작된 나노미터 크기의 아주 작은 전자소자
    관련기술
    분자 트랜지스터
    단원자 단분자 기억소자
  • 양자컴퓨팅
    기술설명
    양자 고유의 특성인 중첩, 얽힘, 결맞음 등 양자역학적 현상을 이용한 고성능 컴퓨팅 기술
    관련기술
    양자컴퓨터
  • 슈퍼박테리아 대응기술
    기술설명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병원균을 대상으로 내성을 공격하는 새로운 물질을 만들어내어 약제의 내성을 극복하고 치료하는 기술
    관련기술
    감염증의 약제 내성 극복 기술
    병원체 감염자 및 병원체 실시간 고감도 판별 시스템
    범세계적 급성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 방어시스템 기술
  • 친환경 탄소제로 엔진
    기술설명
    탄소 배출을 최소화 하거나 배출을 전혀 하지 않는 고효율 친환경 엔진으로 선박, 대형자동차, 항공기에 적용가능한 동력장치
    관련기술
    무탄소 동력 선박 기술
    초전도 전기추진 선박
  • 인공광합성 기반 청정에너지 생산기술
    기술설명
    녹색식물의 광합성 메카니즘을 모방하여 태양빛과 이산화탄소 그리고 수분(물)을 이용하여 청정에너지원(수소/산소/탄소)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광촉매 기술
    관련기술
    인공광합성 촉매 소재
    이산화탄소 고정화 촉매 기술
    생물학적 고정 인공광합성 등을 활용한 이산화탄소의 연료전환 기술
  • 도시·해양·사막 녹색화기술
    기술설명
    기후변화, 인구증가, 산업화 등으로 인한 도시?해양?사막의 생태계 파괴를 억제하고 궁극적 해결을 위해 필요한 친환경 녹색화 기술
    관련기술
    사막 등에서의 작물생산/녹화기술



가난해지는 10가지 법칙 생각하며 읽는 글

<가난해지는 10가지 법칙 vs 가난에서 벗어나는 10가지 법칙>
첫째 법칙: 돈에 대한 왜곡된 철학관을 가져라.
유대인은 자녀들에게 이렇게 가르친다. "돈은 악도 저주도 아니다. 돈은 인간을 축복해
주는 고마운 것이다. 따라서 돈을 차용해 준 사람에게는 화를 내지 말고 참는 사람이
돼야 한다. 부유함은 견고한 요새이고, 빈곤은 폐허와 같다."

둘째 법칙: 확고한 노동관과 직업관 및 경제관을 가르치지 말아라.
부모가 자녀에게 확고한 노동관과 직업관 및 경제관을 가르치지 않으면 몰라서 어쩔 수
없! 이 가난해질 수 밖에 없다. 현재 유대 민족이 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민족이 된
것은 그들이 가진 노동관과 직업관 때문임을 부인할 수 없다.

셋째 법칙: 게으름은 가난하게 되는 주범이다.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 그것은 내일 할 일을 오늘 해치우고, 오늘 먹어야 할 것을
내일 먹는 일이다." "제때 하는 바느질 한 땀은 아홉 땀을 절약한다." 모두 유대인의
탈무드에 나오는 격언들이다.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마라! 근면하라!

넷째 법칙: 1원을 우습게 여기고 일확천금을 노려라.
바른 경제관을 갖고 있는 사람은 규모 있게 사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큰돈만 귀하게
여기는 것이 아니라 단돈 1원이라도 아낀다. 이런 사람은 1억원을 벌어도 그 돈을
잘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1원을 귀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은 1억원을 소유한다 해도
그 돈을 오랫동안 보존하기가 힘들다.
유대인이 1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유대인 부모는 자녀에게 1억원도
1원부터 시작한다고 가르친다. 이것은 1억원을 가볍게 여기면 1억원도 벌 수 없다는
것을 가르치? ?위함이다.

다섯째 법칙: 저축하지 말고 규모 없이 육에 취해 ? 苡틋?
규모가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육을 절제하고 저축하는 사람이다. 자신이 지금
가지고 있는 현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쓰지 않는 것이 곧 버는 것이다.
유대인의 격언이다. '쓰지 않는 것'은 저축하는 것을 말한다.

여섯째 법칙: 밑바닥부터 시작하려는 투지 대신 고급스런 일만 찾아라.
유대인은 설령 자신의 직업이 의사나 변호사라 하여도 어려서부터 3D에 속하는 직업
하나씩을 익혀서 유사시를 대비한다.

일곱째 법칙: 남에게 빚을 많이 져라.
빚을 지는 것도 습관이 될 수 있다. 빚을 많이 진 사람들을 보면, 가난하기 때문에 빚을
지는 것보다 빚을 지다보니 더 가난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여덟째 법칙: 남에게 보증을 많이 서라.
"너는 사람으로 더불어 손을 잡지 말며 남의 빚에 보증이 되지 말라"(잠언 22:26)
가난하게 사는 법 중 하나는 남에게 보증을 많이 서는 것이다.

아홉째 법칙: 남을 속여라.
남을 속이는 것이 습관이 되면 처음에는 이득을 보고 잘되는 것 같으나 나중에는
실패하게 된다. 이것은 우리 주? ?【?또는 역사가 증명해준다.

열번째 법칙: 남을 구재하는 데 인색하라.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다.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
하여지리라."(잠언 11:24-25) 유대인이나 서양 사람들에게는 물질을 이웃과 나누는
문화가 전통적으로 잘 정립되어 있다. 그 이유는 그들이 대부분 성경에 기초한 경제관에
입각해서 돈을 벌고 쓰기 때문이다.

*출처: 현용수, <자녀들아, 돈은 이렇게 벌고 이렇게 써라>, pp.234~265.

숨 멎은 60대 승객, 간호사가 살려내 역동적인 삶

기사 이미지

정다슬 부산대학병원 간호사.


달리는 버스 의자 위에 앉은 채 잠이 든 줄로만 알았던 60대 심정지 환자를 퇴근길 간호사가 심폐소생술로 목숨을 살려 화제다.

부산대학교 병원은 지난 18일 고객의 소리함에서 한 간호사 덕분에 아버지의 목숨이 살아났다며 고마움을 표시한 한 통의 편지를 접수했다고 22일 밝혔다.

가족이 고마움을 표시한 간호사는 부산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소속 정다슬(23)씨.

지난 11일 오후 6시께 정 간호사는 병원에서 응급환자를 치료하고 다대포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던 중이었다.

맨 앞자리 좌석에 앉아 있던 정 간호사는 건너 편 뒤쪽 좌석에 앉아 있던 60대 남성의 거울에 비친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다 내리기 직전 승객을 흔들어 깨웠다.

한참동안 같은 자세로 미동도 없이 앉아 있던 그를 지나치던 찰나 직감적으로 무언가 잘못됐다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정 간호사가 이 남성을 깨우려 하자 옆에 타고 있던 승객 아주머니는 "이 아저씨 아까부터 잠이 들어있었다"고 이야기 할 정도로 대다수의 동승객들은 그가 잠이 든 줄로만 착각하고 있었다.

정 간호사는 재빨리 환자의 눈을 확인했으나 이미 남성의 동공은 풀려 있었고 경동맥도 멈춘 상태였다.

곧바로 정 간호사는 버스 운전기사에게 달려가 차를 세워 달라고 요청한 뒤 119에 신고하고 침착하게 남성을 바닥에 눕혀 15분 가량 홀로 심폐 소생술을 시행했다.

의식이 없던 이 남성은 심폐소생술 도중 약간의 미동을 보였으나 여전히 의식 불명 상태였다.

정 간호사는 구조대가 도착하고 환자의 맥박과 혈압이 돌아올 때까지 IV 주사라인 잡기와 패치를 부착하고 전기를 충격하면서 응급조치를 함께 도왔다.

구급대와 간호사의 노력 끝에 세 번째 전기 충격이 가해지자 그제서야 중년 남성의 심전도 리듬이 돌아왔다.

이 환자의 아들은 지난 18일 병원을 직접 찾아와 고객의 소리함에서 한 통의 편지를 남겼다.

편지에는 "아버지가 버스 복도로 쓰러진 것도 아니고 앉은 채로 숨이 멎어 많은 승객들이 몰랐을 것"이라며 "간호사가 퇴근 길에 만원이었을 버스를 20분 동안 세우고 혼자서 심폐소생술을 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아버지는 목숨을 건졌음은 물론 거동 및 기억도 깨끗하게 깨어났다"면서 "만약 그날 같은 버스에 정 간호사가 안탔다면 아버지는 깨어나 지금처럼 저와 얼굴 맞대고 웃지도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간호사는 "언제 심장이 멈췄는지, 뇌로 산소 공급이 안 된 시간을 몰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어제 찾아뵙고 나니 전혀 문제가 없을만큼 건강해 다행이었다"며 "평소 익혔던 심폐소생술로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초기 질병감지 이미징 기술 IT신제품소개












살아있는 세포들의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는 진동 분광기 이미징 기술이 암과 다른 질병들의 초기 감지를 위한 첨단 의료 진단 기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고속 분광기 이미징은 살아있는 세포 내부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신진대사 과정을 관찰하고 전체 장기를 스캔할 수 있어 조직의 큰 부분을 이미지할 수 있다.

퍼듀 대학 바이오의료 공학과 화학과 교수인 지신 쳉 박사는 예를 들어 종양을 진단하기 위해 식도나 방광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으며 만약 픽셀당 밀리초를 얻으면, 이후 이미지를 얻기 위해 10분이 걸릴 것이다. 이는 세포 내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보기에 너무 느리다. 현재 연구원들은 2초 내에 완벽한 스캔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기술은 분광학적인 청사진으로 레이저를 이용하여 분자의 진동 스펙트럼을 측정하여 특정 분자들을 확인하고 추적할 수 있는 마이크로초 속도 진동 분광학 이미징을 수행하기 위해 유도 라만 산란을 이용하는 새로운 기술을 보이고 있다. 이 발견들은 Light: Science & Application에서 볼 수 있다.

이 이미징 기술은 진단 응용들을 위해 흥미로운 염료들을 이용하여 표시되는 샘플들이 필요치 않는 “비표시 (label free)”이다. 새로운 시스템의 또 다른 장점은 초당 백만 개의 세포들을 조사하기 위해 유동세포계수법이라 불리는 또 다른 기술과 결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퍼듀 디스커버리 파크 내 버크 나노기술 센터 비표시 이미징 연구실 과학 소장인 쳉 박사는 예를 들어 종양들을 감지하기 위해 환자의 혈액 샘플에서 많은 수의 세포들을 조사하고 내시경을 통해 장기들을 직접 볼 수 있을 것이며, 이 능력들은 의료를 위해 라만 분광기를 이용하는 방법을 변화시킬 것이다. 개별 세포 내에는 많은 세포기관들이 있고 분광기들은 다른 기술들에 의해 볼 수 없는 정보인 세포기관 내에 무엇이 있는지 알려 줄 수 있다고 전했다.

개념 증명으로, 연구원들은 어떻게 인체 암세포들이 비타민 A를 신진대사하고 약물들이 피부 내에서 분포되는지 관찰하여 새로운 시스템을 시험했다.

최신 상용 라만 현미경에 비해 1000배 더 빠른 이 기술은 32 채널 조절된 증폭기 배열 TAMP 배열이라 불리는 조나단 애미 시설에서 개발된 전자 소자를 이용하고 있다. 두 개의 특허는 이 새로운 기술을 위해 발부되었다. 이 이미징 기술을 위한 아이디어는 쳉 박사가 인간의 귀가 소리를 어떻게 증폭시키는지를 대학생들에서 가르키면서 영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TAMP 소자 내 회로들은 광학 신호들을 위해서도 같은 방식을 이용한다.

그림 설명: 암과 다른 질병들의 초기 감지를 위한 첨단 의료 진단 기구를 보여줄 새로운 기술이 퍼듀 대학 화학과 화학 장비를 위한 조나단 애미 연구소에 의해 개발된 이 전자 소자에 의해 가능할 것이다. 이 장비는 32 채널 조절된 증폭기 배열, TAMP 배열이라 불린다. 두 가지 특허들이 이 새로운 기술을 위해 등록되었다.



초고속 3D 프린팅 기술 IT신제품소개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 밸리(Silicon Valley)에 있는 카본3D(Carbon3D)사는 지난 25년간 3D 프린팅 기술이라고 일컬어온 적층형 방식을 고사하고, 액체 배지에서 연속적으로 물체를 만드는 새로운 기술을 제시하였다. 2015년 3월 20일자 사이언스(Science)지 표지에 선정된 본 기술은 기존의 방식보다 25~100배 빠른 속도로 즉시 이용 가능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으며, 기존 기술로 구현하기 불가능하였던 형상을 만들 수 있게 함으로써 건강, 의학 분야뿐만 아니라 자동차, 항공과 같은 주요 산업에 혁명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 캠퍼스(UNC-Chapel Hill) 화학과 및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 (N.C. State) 화학공학과 교수인 요셉 M. 데시몬(Joseph M. DeSimone)은 현재 카본3D사의 최고경영자(CEO)이다. 획기적인 본 기술의 공동 개발자는 카본3D사의 최고기술경영자(chief technology officer, CTO)를 역임하고 있는 알랙스 에르모쉬킨(Alex Ermoshkin)과 UNC 화학과 교수인 에드워드 T. 사물키(Edward T. Samulski)이다. 현재 안식년을 맞이한 데시몬 교수는 UNC와 NCSU의 대학원생들이 본 기술을 이용하여 재료과학 및 약물전달 분야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본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하여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CLIP(Continuous Liquid Interface Production)라고 불리는 “연속적인 액체 계면 생산방식”의 본 기술은 지난 몇 십 년간 알려져 온 3D 프린팅 방식인 적층형 기법 대신에, 빛(자외선)과 산소를 조절하여 액체 배지 속에서 직접 물체를 융합하는 광화학 방식을 이용한다. 새로운 3D 프린팅 방식이 역사상 최초로 도입되었다. 본 기술의 작동 방식은 액체 배지 속에 산소가 투과되는 윈도우를 설치하고, 상기 윈도우를 통해 조사되는 빛을 이용하는 것이다. 즉, 산소는 액체가 응고되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자외선은 액체 배지를 경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빛과 산소를 동시에 조절하여 액체 상태의 수지를 고체로 직접 경화시킴으로써 상업적으로 사용 가능할 정도의 제품을 생산하게 되는데, 생산된 제품의 오차 범위는 종이 두께의 1/4 수준인 20 마이크로미터(10-6 m) 내외의 정밀도를 가진다.

“3D 프린팅 기술에 대한 화학적, 물리적 절차를 뒤로 하고, 모든 관점을 다시 생각함으로써, 우리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할 수 있었다. 액체에서 곧바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본 기술은 기존의 “성장형”이라는 전통적인 방식에 비해 엄청나게 빠르게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고 본 기술에 대해 2015년 3월 16일 밴쿠버(Vancouver)에서 열린 테드(TED: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 토크, 오프닝 세션(opening session)에서 데시몬 교수는 말했다.

UNC와 카본3D사 사이의 연구협정을 통해, 연구팀은 개발한 기술에 적합한 새로운 물질을 찾는 동시에 보다 진보적인 기술적 도약을 현재 추구하고 있다. CLIP 기법은 탄성중합체, 실리콘, 나일론계 물질, 세라믹 및 생분해성 물질을 포함하여 획기적인 특성을 가지는 3D 구조물 만드는데 사용하는 광범위한 물질들에 모두 적용 가능한 기술이다. 뿐만 아니라, 재료 과학 분야에서 추가적으로 연구를 해야 할 가치가 있는 획기적인 물질을 합성하는데도 본 기술이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

데시몬 교수 연구실의 대학원생이자 본 논문의 공동저자인 리마 자누스지에위츠(Rima Janusziewicz)와 애쉴리 R. 존슨(Ashley R. Johnson)은 약물전달 및 다른 분야에 획기적으로 응용하기 위해 연구를 수행 중이다.“새로운 물질을 이용하는 것에 더하여, 우리는 CLIP 기법을 이용하여 기존의 기술로는 결코 성취할 수 없었던 일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 예를 들어, 특정 환자에게 꼭 맞는 맞춤형 심장 스텐트와 같은 특별한 형상을 가지는 물체를 튼튼하게 만들 수 있다. 이제 우리는 CLIP 기법을 이용하여 3D 폴리머 물체를 만드는데 몇 시간, 몇 일이 아닌 단 몇 분만에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추가적인 기술 개발을 이루면, 향후 몇 년 내로 개인맞춤형 관상동맥 스텐트, 치아 임플란트, 의족, 의안, 의치 등의 인공기관 등을 의료기관의 필요에 따라 3D 프린트로 제작하는 일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데시몬 교수는 말했다.

2015년 UN(United Nation)은 세계 빛의 해(International Year of Light and Light-Based Technologies)를 지정했으며, CLIP 기법은 이와 동시에 선보인 기술로 빛과 관련된 중요한 과학적 연구성과로 그 의미가 더한다.

그림설명: 새로운 3-D 기술은 빛(자외선)과 산소를 융합하여 매우 빠르고 정확한 3-D 프린팅을 가능하게 한다. (제공: Video: https://www.youtube.com/watch?v=UpH1zhUQY0c)

1. 출처: ScienceDaily (Mar. 17, 2015)

2. 원문정보: Story Source: The above story is based on materials provided by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 The original article was written by Thania Benios, Office of Communications and Public Affairs; and Crista Farrell, Research Group of Prof. Joseph DeSimone, Department of Chemistry and Lineberger Comprehensive Cancer Center. Note: Materials may be edited for content and length.

3. 참고문헌: J. R. Tumbleston, D. Shirvanyants, N. Ermoshkin, R. Janusziewicz, A. R. Johnson, D. Kelly, K. Chen, R. Pinschmidt, J. P. Rolland, A. Ermoshkin, E. T. Samulski, J. M. DeSimone. Continuous liquid interface production of 3D objects. Science, 2015; DOI: 10.1126/science.aaa2397


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15/03/150317104131.htm

출처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2015-03-20

1 2 3 4 5 6 7 8 9 10 다음

최근 포토로그